◎여야 8·15 경축사 논평여야는 15일 김영삼 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평화통일의지를 천명한 것에 대해 논평 등을 통해 환영을 표시했다.
신한국당 김철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평화통일 의지를 천명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체제전복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국민통합을 강조한 것은 안보문제의 핵심을 짚은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이 안정되길 희망하고 일방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함으로써 대북정책에서 유연한 입장을 표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자민련 이규양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우리의 대북정책 기조와 통일정책, 21세기를 대비한 국정운용 방향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의지를 천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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