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상곤 기자】 대구 남부경찰서는 15일 원영호(24·경기 이천시 부발읍 죽당2리), 이영화씨(31·대구 북구 대현3동)등 온달식당 살인사건 및 교사납치사건 공범 2명을 검거, 인질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이미 구속된 박광씨(33)와 함께 지난달 9일 새벽 1시40분께 수성구 상동 온달식당에서 여주인과 종업원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으며 이씨는 8일 박, 원씨와 함께 대구시내 모고교 수학교사 우모씨(41)를 납치해 1억5,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