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1,000만불 규모… 11월 본격 운영유공은 국내 최초로 버뮤다(영국령)에 자본금 1,000만달러규모의 보험회사를 설립,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유공에 따르면 내달말까지 버뮤다에 캡티브보험회사를 자회사 형식으로 설립하고 현지 관리법인으로 존슨앤 히긴스사를 지명할 방침이다.
유공측은 『우선 재보험시장 의존도가 높은 패키지 보험종목의 일정지분을 국내 보험사에 가입한후 캡티브보험회사를 통해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인수능력을 초과하는 위험은 국내 보험사와 대한재보험(주)을 통해 해외 재보험시장에 가입할 계획이어서 국내 보험업계의 인수지분상의 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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