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무형문화재 지정 청탁 수뢰/동국대 교수 구속
알림

무형문화재 지정 청탁 수뢰/동국대 교수 구속

입력
1996.08.14 00:00
0 0

서울경찰청은 13일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사기장」 심사대상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동국대 교수 정명호씨(61·전 문화재전문위원)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하고 원광대 교수 윤용이씨(49·문화재위원)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발굴조사실장 임영주씨(52·〃)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또 심의위원 5명에게 7백여만원의 금품을 건넨 심사대상자 홍재표씨(64)의 며느리 이계임씨(36·상업)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동국대 정교수는 5월8일 시아버지를 사기장으로 지정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씨로부터 현금 2백만원을 받는 등 95년부터 4차례 현금 4백80만원과 양복티켓 등 5백4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