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총장들의 자율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회장 김민하·중앙대 총장)는 12일 성명을 발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범청학련 통일대축전과 관련, 한총련 소속 대학생 2명이 방북한 사실에 우려를 표한다』며 학생통일운동의 적법절차 준수를 촉구했다.대교협은 성명에서 『북한체제의 특성과 국민감정, 국내의 정세를 감안하지 않은채 학생신분에 적합지 않은 방법으로 통일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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