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로이터 AFP=연합】 스리랑카 동부 바티칼로아의 힌두교사원에서 타밀반군이 매설한 지뢰가 터져 신도와 경찰 등 37명이 부상했다고 스리랑카군 대변인이 12일 밝혔다.그는 이 지뢰공격이 북부지방에 쏠려 있는 정부군의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타밀반군 거점인 스리랑카 북부 킬리노츠치에 대한 정부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여만명의 현지 주민들이 기아상태에 직면해 있다고 스리랑카 적십자사 관리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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