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컨설팅은 12일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탄투안 수출전용공단」을 분양한다고 밝혔다.베트남 및 대만 민간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PMH사가 호치민시 동남쪽에 조성한 탄투안수출공단은 총 300㏊부지에 월 2,600개의 컨테이너를 선적할 수 있는 전용항구도 갖추고 있다. 또 베트남의 다른 공단과 달리 이익발생연도부터 4년동안 소득세가 면제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영화컨설팅 관계자는 『공단관리위원회가 공장건설관련 서류를 일괄처리해주기 때문에 2∼3개월이면 공장건설과 관련한 모든 서류절차를 마칠 수 있다』며 『호치민 시내와도 가까워 월 60달러선의 임금으로도 인력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3700―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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