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강원 북부지역을 휩쓴 수해로 사망한 89명중 19명이 생명보험상품에 가입, 유족들 앞으로 총 8억5,000여만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사망자 19명에게 사망보험금 총 8억5,700여만원이 지급돼 1인당평균 4,536만원의 보험금이 나오게 됐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의 「슈퍼무지개보험」과 「직장인 보장보험」에 가입한 이모 중사 유족앞으로 1억1,5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보험금 액수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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