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근무율 가장 높고/만성적 스트레스 시달려한국인은 아시아 각국 국민중 토요일 근무비율이 가장 높으며 만성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삶의 질」이 바닥권이라는 이같은 사실은 홍콩의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8일자)가 아시아 10개국 독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토요일 근무비율에서는 수위인 한국(78%)의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71%) 싱가포르(66%) 태국(51%) 순이었으며 일본이 37%로 최하위였다. 스트레스 수준은 한국(65%) 대만(61%) 필리핀(56%) 일본(52%) 태국(42%)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 및 개인적 성취 만족도에서도 한국인은 일본 대만과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
재산상의 성취 만족도(최대 130)는 싱가포르·필리핀(118) 말레이시아(117) 인도네시아·태국(100) 한국(85) 일본·대만(61)순이었다.<윤태형 기자>윤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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