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 4명이 독일에 밀입국해 정치적 망명을 신청 했으나 독일 당국이 이를 기각,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외무부가 7일 밝혔다.주독한국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 해온 바에 따르면 북한인 4명이 독일에 밀입국해 연방난민심사청에 망명을 신청 했으나 기각 당했으며, 관계법에 따라 선임된 국선 변호인이 기각결정의 번복을 요구하는 소송을 루드비히스부르크 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들은 30∼40대의 남자로 2∼3월 독일에 밀입국했으며 현재 루드비히스부르크와 슈베비시할 난민수용소에 분산 수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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