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 국무부는 5일 지난해에 이어 최근 또다시 극심한 수해를 당한 북한에 대해 유엔으로부터 추가 식량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니컬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 식량지원과 4자회담이 연계돼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4자회담과 관계없이 식량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아직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으로부터 요청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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