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로이터=연합】 인도네시아 야당 지도자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는 반정부시위와 관련한 경찰의 소환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그의 측근이 6일 밝혔다.이 측근은 메가와티와 변호사들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메가와티는 9일 상오 9시(현지시간) 증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5일 메가와티에 대한 2차 소환장을 발부했는데 메가와티는 그동안 2차 소환장에서 자신과 좌익 인민민주당(PRD)지도자 부디만 수드자트미코에 대한 수사를 결부시키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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