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영유권 관련 긴장해소 곧 협정【대북 UPI 연합=특약】 대만과 일본은 동중국해 센카쿠제도(중국명 조어도)인근 해상에서 대만어선들이 조업을 하는 것을 허용키로 합의했다고 대만 외교부 대변인이 5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 섬들을 둘러싼 양국간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비공식협상에서 이같이 합의했으며 조만간 공식 협정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콩언론들은 이날 이등휘(리덩후이) 대만총통이 조어도 문제와 관련,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이라는 원칙을 재천명하면서 이 섬에 항의어선단을 파견하려는 계획을 자제해 달라고 어민들에게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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