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뉴턴지 대륙이동설 입각 주장현재의 속도로 대륙이동이 계속되면 먼 장래에는 육대주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모이는 거대한 초대륙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월간과학잡지 뉴턴 8월호는 대륙이동설에 입각, 컴퓨터로 예측한 2억5,000만년 후의 지구의 모습을 실었다.
이 예측에 따르면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대륙은 점점 북쪽으로 이동, 2억년후부터 각각 아시아 유럽과 충돌, 하나의 땅덩어리가 된다.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은 서쪽으로 이동, 아시아대륙과 상당히 가까운 거리로 움직이게 된다.
대륙이동설이란 1912년 독일 베게너가 발표한 이론으로 지구 내부에 있는 맨틀의 대류에 의해 지각이 움직인다는 학설이다. 뉴턴지는 이 이론과 아시아 대륙밑의 맨틀이 강력한 하강운동을 하고 있다는 최근의 지구관측 사실을 근거로 다른 대륙들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모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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