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피부질환자 3천명 발생/경기·강원 수해지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피부질환자 3천명 발생/경기·강원 수해지역

입력
1996.08.05 00:00
0 0

보건복지부는 4일 경기 연천·파주군, 강원 철원군 등 수해지역에서 현재까지 발생한 피부질환자는 2천9백47명, 설사환자는 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역학조사 결과, 설사환자는 단순 세균성 설사환자로 밝혀졌으나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에 의한 설사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질환자의 경우에도 단순한 접촉성 피부질환이어서 연고제를 바르면 2∼3일만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해대책본부는 4일 경기·강원 지역 홍수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및 지원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내무부 재정경제원 등 8개부처 68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조사단을 편성, 현지에 파견했다. 대책본부는 현지 조사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 23일까지 복구 예산을 확정해 연말까지 대규모 공공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에 대해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