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4일 청와대 공보처 정보통신부 등에 이어 인터넷에 홈 페이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재경원은 정보화시대를 맞아 인터넷을 통해 한국경제의 현황 및 재경원의 역할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홈 페이지를 10월 개설한다는 목표아래 현재 주소(mofe.go.kr) 등록을 마치고 프로그램 개발 및 기초자료 구축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홈 페이지 명칭은 「Korean Mofe Net」로 이를 통해 재경원의 역사와 조직, 주요경제·사회지표와 경제소식, 한국경제개발역사와 경제정책자료 등을 국·영문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여론마당을 상시 개설해 경제정책 수립이나 경제문제 해결에 관한 제안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국민과의 대화의 장도 마련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인터넷 홈 페이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책심의관을 반장으로 하는 상설 전담반을 구성, 서비스 정보의 공급 및 보완을 담당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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