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긴급대피… 70여명 눈·목 통증 호소【도쿄 AFP 연합=특약】 도쿄(동경)중심가 시부야(섭곡)의 판테온영화관에서 관람객 70여명이 3일 하오 정체불명의 연기를 들이 마시고 눈과 목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도쿄경찰당국과 소방당국이 밝혔다.
경찰은 『연기는 영화관 화장실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관람객 500명이 긴급대피했다』며 『입원한 70명의 부상정도는 가벼운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3월 옴진리교의 도쿄지하철 사린가스 테러이후 유사범죄가 몇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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