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협회(NBA) 상표관리회사인 NBA 프로퍼티즈 인코퍼레이티드사는 30일 『NBA 각 팀의 명칭과 로고등이 도용돼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주)마케팅 코리아를 상대로 상표사용금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지법에 냈다.이 회사는 신청서에서 『마케팅 코리아측은 마치 NBA상표의 한국내 독점사용권자인 것처럼 허위광고를 내 판매점을 모집한 뒤 상표가 부착된 의류 등을 시중 유명백화점에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마케팅코리아측은 『지난 6월 NBA상표의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인만큼 NBA측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박정철 기자>박정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