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줌부라·브뤼셀 로이터 AFP=연합】 쿠데타를 감행한 투치족 군부에 의해 부룬디 대통령으로 옹립된 피에르 부요야(전 대통령)가 이번 주말까지 모든 정파와 종족이 참가하는 과도정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부요야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리를 새로 임명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할 것이며 과도의회 구성과 신헌법 제정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자민 음파카 탄자니아 대통령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부룬디 사태 논의를 위한 지역정상회담이 31일 탄자니아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