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80년 5·18 당시 계엄군이 광주시민들을 상대로 장갑차의 철판을 뚫는데 사용하는 총탄까지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5·18광주민중항쟁 부상자회는 29일 전북대 간호학과 변주나 교수(41)가 올해초 5·18 당시 총상피해자 남현애씨(40)의 몸에서 나온 파편을 미 무기실험연구소인 「Forensic Firearms Laboratory」에 감정을 의뢰, 대전차용 철갑탄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소측의 회신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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