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데이콤은 세계최대의 기업정보회사인 미 D&B사와 정보제공 계약을 체결, 각국의 국가위험도와 해외상장사의 주요재무제표 등 투자정보를 29일부터 천리안 매직콜(초기화면·사진)을 통해 제공중이다. D&B사는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등 20여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미국의 주요 500대기업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D&B의 해외기업 및 국가정보가 PC통신을 통해 제공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의 아메리카 온라인(AOL) 포스서브 등도 아직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전세계 2만여상장기업의 기업정보 및 재무정보 ▲각국의 신용등급을 정한 국가위험도 신용정보 ▲각국의 인문지리에 관한 일반사항과 경제지표 등이다.
이제까지 해외기업정보는 자료를 구하기 힘든데다 고가여서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 정보를 이용하려면 초기화면에서 16번 경제/산업의 기업/무역으로 들어간 뒤 30번 D&B 해외기업/국가정보순으로 들어가거나 「go DNB」를 입력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분당 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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