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이창호 9단과 5번기국내 바둑계의 신예강호 최명훈 5단이 올해 명인전 도전자로 선발됐다. 최5단은 29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27기 명인전(한국일보사 주최) 도전자 결정3번기 제2국에서 서능욱9단에 2백66수만에 흑1집반승, 종합전적 2승으로 도전권을 획득했다. 최5단이 신문기전 도전자로 선발된 것은 91년 입단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5단은 지난 20일자로 승단했다.
91년부터 지금까지 명인위를 5연패하고 있는 이창호 9단과 도전자 최5단과의 도전 5번기 제1국은 8월6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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