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북 계순희 일 다무라 제압 금 최대 이변【애틀랜타=올림픽특별취재단】 한국은 닷새째 금메달 소식이 없는 가운데 유력한 금 후보인 여자 핸드볼이 올림픽 3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편 북한은 여자 유도의 48㎏급서 대회 첫번째 금메달을 땄다.
한국은 27일 상오(한국시간) 조지아 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올림픽 대회 7일째 여자 핸드볼 예선 B조 1차전서 독일에 3320으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남자 육상에서는 높이뛰기의 이진택(경북대)이 예선서 기준기록인 2m28을 넘어 한국선수로는 올림픽 사상 3번재로 육상 결선에 진출했다.<관련기사 10·11면>관련기사>
북한의 무명 계순희는 결승서 84연승을 기혹하던 여자유도 세계적 스타 다무라 료코(일본)를 효과로 제압, 대회 최대 이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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