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특별취재단】 이진택(대동은행)이 한국 남자육상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전 국민의 기대를 모았던 축구는 올림픽 첫 8강진출에 실패했다.이종목 아시아 일인자이자 한국기록 보유자(2m33)인 이진택은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진 96애틀랜타올림픽대회 7일째 남자 높이뛰기 결선선발전서 기준기록 2m28을 통과, 한국 남자육상사상 트랙 및 필드를 통틀어 처음 결선진출권을 따냈다. 결선진출자는 모두 13명으로 이는 시기순에 의해 9위로 기록됐다. 결선은 29일 상오 7시에 열린다.
한편 26일 상오 벌어진 축구 예선리그 C조 최종전서 한국은 이탈리아에 1―2로 패배, 조3위가 돼 탈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