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대상업체 선정 홍보·금융·세제지원중소기업청은 26일 월드컵 특수에 대비한 우선 지원대상품목으로 야구글러브 운동용 공류등 16개 품목을 선정, 세계적인 일류상품이 되도록 각종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에는 이들 운동용품외에 라이터 안경테 넥타이 구두 장신구 볼펜 작동완구 공예품 벨트 핸드백 가방 우산 신변용품 가죽지갑 등의 선물용품도 포함돼있다.
중기청은 산업연구원등과 합동으로 연내에 이들 품목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품목별로 4∼5개씩의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한뒤 국내TV 홍보및 해외전시회참가비 지원 등의 홍보지원과 금융·세제상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앞으로 2001년까지 매년 10여개씩 모두 50개의 월드컵 특수품목 관련 우수중소기업체 200여개사를 선발해 종합적인 지원책을 펼 계획이다.<이백규 기자>이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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