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로이터=연합】 미국과 호주는 이번주 양국간 안보협력 관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한 신안보선언을 발표할 것이라고 호주 고위관리가 24일 밝혔다.이 관리는 27, 28일 양일간 개최되는 양국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신안보선언이 조인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 선언은 양국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안보선언은 미·일 신안보선언과 유사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담에서는 또 호주내 미군의 훈련용 기지 사용 문제에 관한 세부사항과 ▲합동군사훈련의 실질적 확대 ▲호주내 파인 갭 첩보위성기지 운영 확대 등이 발표될 것이라고 관리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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