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축구 8강이 보인다/멕시코와 비겨 0­0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축구 8강이 보인다/멕시코와 비겨 0­0

입력
1996.07.25 00:00
0 0

◎유도 조인철·정성숙 동 추가【애틀랜타=올림픽특별취재단】 한국축구의 올림픽 첫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24일 상오(이하 한국시간) 버밍햄으로 옮겨 벌어진 제26회 애틀랜타올림픽 5일째 축구예선 C조 2차전서 북중미 예선 1위팀인 멕시코와 0­0으로 비겼다. 멕시코와 1승1무(승점 4)의 동률을 기록한 한국은 이날 가나에 2­3으로 패한 이탈리아와의 예선 최종전이 남아 있는데 여기서 비기기만해도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또 이날 새벽에 벌어진 유도에서는 남자 78㎏급의 조인철(용인대)과 여자 61㎏급 정성숙(쌍용양회)이 동메달 1개씩을 보탰다.

한국은 이로써 금 3, 은 1, 동 2개를 획득, 이탈리아에 이어 7위로 떨어졌다.

전날 미국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여자하키는 강적 네덜란드를 3­1로 제압, 금메달 획득을 위한 전열을 재정비했다. 반면 남자하키는 호주에 2­3으로 져 1무1패를 마크했다.

이날 경기를 시작한 남녀탁구 1차전서 한국은 복식 4경기를 모두 이겨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또 하나의 메달을 기대했던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는 패자전으로 밀렸던 김진수(주택공사) 등 3명이 모두 져 완전 탈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