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빠르면 11월부터 후불제로 월별요금 결제올해 안에 서울시내 지하철과 국철 이용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24일 철도청 등 관계기관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과 국철 이용요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위한 비접촉식무선인식(RF)방식의 신용카드 시범운영이 내달 15일 또는 늦어도 9월1일부터 약 3개월동안 실시돼 이르면 11월 중순께부터 서울시내 전역으로 RF신용카드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하철공사는 이번주내에 서울역과 명동역 역삼역등 3곳에 RF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고 약 20일동안 현장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용방식은 RF방식 신용카드를 승객 통과대 위에 설치될 RF카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단말기가 전파를 쏴 이용실적을 집계하고 이를 근거로 신용카드회사가 월별로 이용대금을 청구해 결제되는 후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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