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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등 5곳 폐광진흥지구 지정/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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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등 5곳 폐광진흥지구 지정/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입력
199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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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사업·기반시설사업 등 지원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문경시등 5개 지역을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했다.

정부는 이들 폐광지역진흥지구에 대해 스키장·골프장·관광호텔·콘도미니엄등 관광레저사업, 꽃·버섯재배단지·축산단지·복합영농단지등 지역특화사업, 도로·하천과 상·하수도 정비등 기반시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진흥지구는 총면적 5백62.8㎢로 태백·삼척·영월·정선군 전체면적의 11.4%와 문경시지역의 13.8%에 해당한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진흥지구는 ▲태백의 황지 상장 장성 화광 계산 철암 연화 동점 문국 소도 화전 사조동 ▲삼척의 고사 늑구 마교 도계 상덕 황조 전두 홍전 심포 구사 신리 ▲영월의 상동읍 구래리 ▲정선의 고한읍과 사북읍 전역, 신동읍의 조동리와 방제리, 남면의 무릉리와 문곡리 ▲문경시 문경읍의 갈평 용연 당포 고요 상리 하리 요성 교촌 지곡 하초 마원리, 가은읍의 왕능리, 마성면 신현 오천 외어 하내 모곡리, 호계면의 견탄리, 대성동과 신기동일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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