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23일 배당금지급통지서나 무상주식배당 통지서 등 주주의 권리행사를 알리는 우편물의 반송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지 발생한 반송우편물은 18만9,700여건으로 발송우편물의 8.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반송우편물 18만3,500건보다 많고 94년 금융실명제 실시직후 전체 주식투자자들에게 발송했던 우편물의 반송률 3.97%보다는 2배이상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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