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줌부라 AFP=연합】 브룬디는 내주까지 8만5,000명의 르완다 후투족 난민들을 추방시켜 북부의 난민캠프를 모두 비울 것이라고 패트릭 마짐하카 재활장관이 23일 말했다.그는 이날 회견에서 『난민송환에 대한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항의에 개의치 않고 송환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르완다주재 UNHCR는 22∼23일 투치족이 다수인 부룬디가 군대를 동원, 6,000∼7,000명의 후투족 난민들을 추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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