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위서 밝혀져지난해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뒤에도 올해들어 6월말까지 구속된 전두환·노태우씨등 두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위해 3억2천3백만원의 정부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이석현·최선영 의원(이상 국민회의)은 이날 국회 행정위에서 『올 상반기중 전·노 전 대통령에게 각각 예우보조금 4천1백4만6천원등 모두 3억2천3백만원이 지불됐다』면서 『이는 두 전직대통령이 구치소에서 하루평균 1백80만원의 국가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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