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제약(대표 박화목)은 22일 산림청 육종연구소 및 중국과학원과 공동으로 항암제등 특수의약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동방제약은 최근 산림청 육종연구소로부터 항암제등 특수의약품 및 항암식품 공동연구업체로 지정됨에 따라 연간 70억∼100억원의 연구개발비와 200여명의 인력을 투입, 특수의약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동방제약은 특히 식물을 이용한 암세포 억제연구에 앞서있는 중국과학원의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중국과학원과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박화목 사장은 이달초 중국과학원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실행협약을 맺었으며 이달말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공동연구를 위한 조인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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