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링크도 하이라이트 등 푸짐한 서비스한국일보사 인터넷신문 코리아링크를 비롯 국내 PC통신업체들은 애틀랜타올림픽의 생생한 현지소식과 한국 선수단의 승전보를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음성과 문자로 24시간 중계하고 있다.
코리아링크는 「애틀랜타 올림픽」 특집메뉴를 통해 경기소식과 각종기록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경기속보 뿐만 아니라 오늘의 하이라이트 경기일정 메달유망주 출전선수소개 올림픽역사 등 풍부한 정보를 담는다. 코리아링크(http://www.korealink.co.kr)의 홈페이지에서 애틀랜타 올림픽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일보사와 함께 온라인 특집을 제공중인 한국PC통신은 애틀랜타 현지에 8명의 전담인원을 파견해 이들이 현장에서 취재한 올림픽정보를 하이텔을 통해 제공한다. 이 정보는 8월5일까지 「012」무선호출기및 휴대전화 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자료실에는 하이텔 특파원들이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자료를 제공해 감격의 메달수상장면들을 동화상으로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이텔 초기화면에서 100번을 선택하거나 「go hot」을 입력하면 된다. PC통신 이용자들을 위한 올림픽 퀴즈코너도 마련돼 최고점수를 얻은 2명에게 대우통신과 한국IBM이 협찬한 컴퓨터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림픽속보 메달집계 현황과 함께 메달리스트및 화제의 선수를 온라인대화실로 초청해 하이텔이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의 하이텔 홈페이지(http:www.hitel.co.kr)에도 올림픽정보를 제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콤은 천리안 매직콜에 「96 애틀랜타올림픽 안내정보」 메뉴를 개설해 경기속보는 물론 종목별 일정별 한국팀 경기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숙박 입장권 예약및 교통 관광명소안내와 참가선수단 화상정보 프로필 등을 상세하게 제공중이다.
천리안은 애틀랜타 한인올림픽후원회와 공동으로 현지에 「천리안 통신센터」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서비스중이다. 초기화면에서 100번 메뉴를 선택하거나 「go victory」를 입력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콤은 또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hollian.dacom.co.kr)를 통해 문자와 함께 음성으로 서비스중이다.
나우콤도 애틀랜타올림픽 속보메뉴를 개설해 뉴스속보와 경기일정안내, 참가선수소개를 하고 올림픽역사와 신기록 등을 제공중이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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