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 AFP=연합】 앨 고어 미 부통령은 21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평화이행군(IFOR) 소속 미군은 연말까지 보스니아에서 철수할 것이며 미군이 전범으로 낙인찍힌 라도반 카라지치 세르비아계 지도자를 검거하는 데 이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어 부통령은 이날 CBS TV 「국민과의 대담」프로에 나와 『IFOR소속 미군 2만명의 역할이 연말까지 완결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미군이 연말 이후에도 보스니아에 잔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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