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특별취재단】 장재민 한국일보 미주본사 회장은 20일 애틀랜타 매리오트 마르키스호텔의 IOC위원장 특별실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을 방문, 한국스포츠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이미 한국을 23차례나 방문, 한국스포츠에 대해 정통한 사마란치 위원장은 『한국은 이제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세계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언론 가운데 한국일보와 자매지가 올림픽등 IOC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회장은 『한국스포츠와 한국일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정태연 한국일보 상임고문(IOC 보도분과위원)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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