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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 휴가철 1개 부가차로 운영/전고속도 공사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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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 휴가철 1개 부가차로 운영/전고속도 공사도 중단

입력
199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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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마성 신갈∼안산고속도 체증구간/내달 11일까지 특별 교통대책한국도로공사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를 「휴가철 교통소통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습체증구간인 영동고속도로 신갈―마성의 하행선과 신갈―안산고속도로, 신갈―동수원톨게이트의 상하행선에 편도1차선씩의 부가차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 기간에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는 전국 고속도로의 확장공사와 유지보수공사 등을 중단키로 했다.

도공은 영동선 체증 구간인 여주 문막 새말인터체인지와 둔내 삽교 장평 상진부교차로 등 7개소에 국도로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고 우회안내지도가 인쇄된 부채를 영업소와 휴게소에서 나눠주기로 했다. 이밖에 라디오, TV방송과 교통안내 전광판, 교통정보 안내전화(02―253―0404, 0342―719―0404), 자동응답전화(전국공통 700―2030) 를 이용,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윤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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