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 남부 로이터 AFP UPI=연합】 체첸 반군은 러시아의 원자력발전소 공격 계획을 수립했다고 반군 야전사령관이 18일 밝혔다.이름이 이슬람이라고 밝힌 그는 『반군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할 경우 러시아의 심장부를 칠 준비가 돼 있다』며 『원전 하나를 폭파시키면 그 피해가 300년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베리아를 보라, 공격목표는 널려 있다』고 말해 시베리아의 원유·가스수송관도 공격목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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