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본격적 시작 반영태풍이 비껴가면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 18일 냉방기기 사용급증으로 순간전력사용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하오 3시께 순간전력사용량이 3천1백48만9천㎾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최대 전력사용기록은 지난해 8월18일의 2천9백87만9천㎾였으며 이날 전력공급능력은 3천3백46만㎾로 전력예비율은 6.3%였다.
한전은 올해 최대 전력사용량은 8월중순께 지난해보다 9.9% 늘어난 3천2백64만3천㎾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