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중… 10만평 넘는 지역만 10곳 넘어올 하반기중 경기 용인 수지 등 수도권 26개지역에서 299만평의 택지가 공급돼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한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지역에 모두 25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키로 계획, 6월말까지 255만평의 택지를 공급한데 이어 하반기중에는 상반기보다 1만평이 많은 택지 조성사업을 마치고 주택건설사업자들에게 분양한다.
공급대상지역중에는 ▲용인 수지2지구 27만4,000평 ▲의정부 송산 26만8,000평 ▲수원 원천 2지구 25만8,000평 ▲기흥 구갈 18만4,000평 ▲구리 토평 16만1,000평 ▲인천 검암 15만평 ▲서울 공릉 11만6,000만평 ▲수원 율전 10만8,000평 등 10만평이 넘는 지역도 10곳을 넘는다.
특히 최근들어 주택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용인 수지와 수원 천천 구리 토평 등에 대규모택지가 공급돼 2∼3년 후에는 이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추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택지에 들어서는 주택의 일반분양은 올해말이나 내년초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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