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윤리특위(위원장 변정일)는 18일 오찬간담회를 갖고 김수한 의장으로부터 신한국당 이신범, 국민회의 한화갑 유재건, 자민련 박철언 의원 등 4명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회부됨에 따라 오는 25일 첫 회의를 열어 심사에 착수키로 했다. 윤리특위는 이들 의원 4명의 본회의 발언내용을 검토하고 징계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사방법과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윤리특위는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으로부터 징계요구안이 특위에 회부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심사를 종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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