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P)사업인 미 F 16 C, D기 도입과 관련, 5백여억원 의 연구개발비용을 놓고 한미간에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17일 국방부에 따르면 6월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방산·군수협력위원회에서 우리측은 미국이 9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반복투자비면제(NRC)정책을 근거로 F16 C, D기 72대의 연구개발비용을 면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미국측은 『추후 회신해 주겠다』고 밝힌 이후 1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회신을 보내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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