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4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벌여 38.8%인 19개 업소의 무허가식품 제조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안전본부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식당은 수입신고도 하지 않은 조미료를 우동에 가미했고 양재동 만남의 광장 휴게소, 하행선 안성휴게소 등은 냉동보관해야 하는 우동을 냉장 또는 영상 온도에서 보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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