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자제품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용산전자상가에 개설된다.용산전자상가내 「나진전자월드」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용산농협옆의 300여평 야외광장에 벼룩시장을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곳에서 판매될 제품은 컴퓨터관련제품 무선호출기 휴대전화 오디오 워크맨 전자수첩등 통신기기와 전자제품들이다. 특히 이미 단종돼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제품과 부품등이 선보이게 된다.
나진측은 매주 새로운 기획상품전을 펼쳐 시중가보다 70∼80% 싼 값에 판매할 계획이며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상품이 고장난 경우 무료 수리까지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박정규 기자>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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