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선일보 남원당지국 총무 김종환씨(23)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고양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범인으로 중앙일보 남원당지국 성사영업소장 이달영씨(36)와 총무 김국일씨(35) 등 2명을 붙잡아 살인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조선일보 지국원들이 미도상가 201호에 중앙일보를 투입하자 보급소를 찾아와 항의했다는 말을 김씨로부터 전해듣고 지국에 있던 흉기를 미리 준비, 보복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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