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포럼 정회원국 방침도【자카르타 외신=종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서방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에 옵서버지위를 부여할 것이라고 알리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15일 밝혔다. 알라타스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19일 자카르타에서 열릴 연례 아세안 외무장관회담에서 회원국 7개국이 만장일치로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옵서버자격은 공식회원국 가입에 앞서 부여받는 지위이다.
아세안은 또 미국 유럽연합(EU)등을 회원국으로 하는 지역안보협력기구 아시아지역포럼(ARF)에도 미얀마를 정회원국으로 받아들일 방침이라고 알라타스 장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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