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기 생산업체인 서흥무역(대표 박래훈)은 15일 종량제봉투용 쓰레기압축기(제품명 미니팩터2000)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압축기는 수분이 많은 우리나라 쓰레기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기존 방식과 달리 압축실통 외부에 봉투를 씌워 찢어짐을 방지하고 배출장치를 부착해 버튼을 누르면 압축된 쓰레기가 밑으로 떨어지게 설계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유리병이나 캔까지 압축할 수 있으며 특히 실내에 설치할 수 있고 사용법이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02)51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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