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10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광주은행 두암동지점에서 30대 외국인 남자 2명이 환전을 요구하며 은행원의 시선을 따돌리고 50만원권 수표 26장(1천3백만원)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2일 하오 중구 충무로 S백화점 지하매장에서 곽모씨(37·여)의 옷에 거품식 스프레이를 묻힌 뒤 손가방을 훔치는 등 2차례 2백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페루인 질베르토씨(36)를 구속했다.
또 경기 용인경찰서도 초등학생 자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겠다』는 등의 수법으로 유인, 성폭행한 방글라데시인 불법체류자 무하마드 압둘 브이얀씨(32)를 미성년자 의제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최윤필 기자>최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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