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11일 교통관련당정회의를 갖고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기획단을 이르면 8월중에 발족시키기로 했다.이날 오재학 교통개발연구원 도시교통실장은 기획단구성과 관련, 건교부 국장급과 서울시 국장급을 각각 단장 및 부단장으로 하고 건교부, 재정경제원, 경찰청,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의 4∼5급 공무원 각 1명 등 모두 15명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당정은 총무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 이달중 수도권광역교통기획단 설치령을 제정하고 8월초 기획단 구성을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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