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9일 상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후안 카를로스 와스모시 몬티 파라과이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정세와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증진방안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김대통령과 와스모시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두나라간 교역량이 지난 5년사이 3배나 증가하는등 경제협력이 확대되고 있는데 만족을 표하고 교역과 투자를 보다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양국 정상은 양국간의 경제협력사업이 파라과이의 경제·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파라과이 기간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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